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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뇌까지 흘러가”… 영국 의사, ‘이 음료’ 마실 때 특히 주의 경고
영국의 유명 의사가 티백 속 미세플라스틱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외신매체 더 미러에서는 차를 마실 때 플라스틱 티백을 이용하면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위험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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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의사 에릭 버그 박사는 플라스틱 티백이 미세플라스틱을 방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 티백 한 개에서 최대 116억 개의 미세플라스틱과 31억 개의 나노플라스틱이 나올 수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에 포함되어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불임, 대장암, 폐 질환, 심혈관 질환, 호르몬 불균형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뇌에 가장 많이 축적되며 신장이나 간보다 7~30배 높은 수치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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