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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udylife-1 2025. 3. 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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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충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39731
 

 

"한국 시장 견제?"…BYD, 전기차 배터리 없이 `인터배터리` 참가

BYD와 EVE는 대표적인 중국 배터리 기업이지만 '인터배터리 2025'의 전시 전략은 극명하게 갈렸다.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서 BYD는 전기차용 배터리를 아예 전시하지

n.news.naver.com

 
BYD와 EVE 에너지, Inter Battery 2025에서 대비되는 전략 선보여
중국의 대표적인 배터리 기업인 BYD와 EVE 에너지는 Inter Battery 2025에서 완전히 다른 전시 전략을 펼쳤다. 3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대부분의 국내외 배터리 셀 기업들이 차세대 전기차(EV) 배터리를 핵심 전시 품목으로 내세운 반면, BYD는 소형 모빌리티 솔루션과 소비자 전자기기용 배터리에 초점을 맞췄다.

BYD: 소형 배터리에 집중

BYD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전혀 전시하지 않았다. 대신, 전자기기, 전기 자전거, 전기 오토바이 및 삼륜차용 배터리를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BYD 관계자는 *"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BYD가 강조한 제품 중 하나는 46120 원통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소형 전력 배터리'로 소개되었다. 이 배터리는 전기 오토바이와 삼륜차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높은 안전성, 긴 수명 및 강력한 출력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 설명은 부족했다.
BYD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서 EV 배터리를 전시하지 않은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되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BYD가 전기차 배터리를 선보이지 않은 것은 실망스럽다. 반면, 아직 EV 배터리를 대량 생산하지 못한 일부 기업들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개발 현황을 적극적으로 공개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BYD 부스에는 한국어를 지원하는 직원이 없어,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이 한국 고객과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한국 직원을 배치한 것과 비교되었다.

EVE 에너지: NCM과 LFP 배터리 동시 전시

반면, EVE 에너지는 보다 적극적인 전시 전략을 펼쳤다. NCM(니켈, 코발트, 망간)과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원통형 포맷으로 모두 제공하는 전략을 강조하며, 18650, 21700, 및 46950 규격의 배터리를 NCM 및 LFP 버전으로 구성해 총 6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46950 배터리는 세계 최초의 제품으로 소개되었으며, 부스에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배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제공했다. EVE 에너지는 *"46950 배터리는 기존 4680 배터리보다 성능이 우수하며, 이미 BMW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에 공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VE 에너지에게 Inter Battery 2025는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회사 측은 국내 승용차 제조업체, 상용차 제조업체, 건설 기계 제조업체 및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EVE 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와 같은 한국 배터리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 및 장비 기업들이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살펴보았다"*고 전했다.

결론: 두 기업의 상반된 전략

BYD와 EVE 에너지가 Inter Battery 2025에서 보여준 전시 전략은 극명하게 대비되었다. BYD는 소형 모빌리티 솔루션과 전자기기용 배터리에 집중한 반면, EVE 에너지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매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EVE 에너지는 NCM과 LFP 원통형 배터리를 모두 전시하며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강조했고, 적극적인 현장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쳤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첨단 배터리 솔루션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EVE 에너지의 이러한 접근 방식은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반면, BYD의 소극적인 전시 전략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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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완벽 가이드

전기차(EV)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자동차의 성능과 주행거리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글에서는 전기차 배터리의 종류, 원리, 수명, 관리 방법, 충전 방식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전기차 배터리란?

전기차 배터리는 엔진이 아닌 전기 모터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하는 장치입니다.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전기차는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사용해 움직입니다.

1-1. 전기차 배터리의 역할

  • 전기 모터 구동: 전기 에너지를 공급하여 모터를 작동시킴
  • 재생 브레이크 기능: 감속 및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다시 배터리에 저장
  • 전력 공급: 차량 내의 전자 장치(내비게이션, 공조 시스템 등)에 전원 제공

2. 전기차 배터리의 종류

전기차 배터리는 화학 성분과 구조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존재합니다.

2-1. 리튬이온 배터리 (Lithium-Ion Battery)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전기차 배터리로, 높은 에너지 밀도와 긴 수명을 자랑합니다.

  • 장점: 가볍고 충전 속도가 빠르며 수명이 길다.
  • 단점: 가격이 높고, 고온에서 열 폭주(Overheating) 가능성 있음.

2-2. 리튬인산철 배터리 (LFP, Lithium Iron Phosphate Battery)

테슬라와 BYD 같은 제조사에서 사용하며, 안정성이 높은 배터리입니다.

  • 장점: 화재 위험이 적고 수명이 길다.
  • 단점: 에너지 밀도가 낮아 주행거리가 짧을 수 있음.

2-3. 고체 배터리 (Solid-State Battery)

미래 전기차 배터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입니다.

  • 장점: 높은 에너지 밀도, 빠른 충전 속도, 높은 안정성.
  • 단점: 아직 대량 생산 기술이 개발 중이며 가격이 높음.

3.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과 교체 주기

3-1. 전기차 배터리의 평균 수명

전기차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815년 또는  30만 km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이 적용되어 있어 일반 차량보다 긴 수명을 가집니다.

3-2. 배터리 성능 저하 원인

  • 고온 및 저온 환경: 극한 온도에서 배터리 성능이 감소.
  • 급속 충전 과다 사용: 배터리 수명을 단축할 가능성이 있음.
  • 과도한 방전: 배터리를 0%까지 완전히 소모하는 것은 좋지 않음.

3-3. 배터리 교체 시기 확인 방법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배터리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 완전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가 급격히 감소
  • 충전 속도가 느려짐
  • 주행 중 배터리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

4. 전기차 배터리 충전 방식

전기차 배터리는 충전 방식에 따라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4-1. 충전 속도에 따른 분류

충전 방식 출력 (kW) 충전 시간  주요 특징
완속 충전 (AC) 3~22 kW 4~12시간 가정용 충전기로 적합
급속 충전 (DC) 50~350 kW 30~60분 고속도로 충전소에서 주로 사용
초급속 충전 350kW 이상 10~20분 최신 기술 적용, 테슬라·현대차 일부 모델 지원

4-2. 충전 타입

  • 타입1 (J1772): 북미 및 일본에서 주로 사용.
  • 타입2 (Mennekes): 유럽 및 국내 전기차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됨.
  • CCS (Combined Charging System): 급속 충전용으로 널리 사용됨.
  • 차데모 (CHAdeMO): 일본 차량에서 주로 지원하는 충전 방식.

5. 전기차 배터리 유지 및 관리 방법

전기차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올바른 관리 방법이 필요합니다.

5-1. 배터리 수명 연장 방법

  • 배터리 충전 범위를 20~80%로 유지: 완전 충전(100%)과 완전 방전(0%)을 피하면 배터리 수명이 늘어남.
  • 급속 충전 횟수 최소화: 급속 충전은 배터리에 부담을 줄 수 있음.
  • 적정 온도 유지: 혹한이나 혹서에서는 차량을 실내 주차하거나 프리컨디셔닝(배터리 사전 예열)을 활용.

5-2. 장기 보관 시 배터리 관리

  • 장기간 운행하지 않을 경우 50~60% 수준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
  • 3~4주마다 한 번씩 차량을 충전하거나 운행하는 것이 좋음.

6. 전기차 배터리의 미래 기술

전기차 배터리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더욱 효율적인 배터리가 등장할 전망입니다.

6-1. 차세대 배터리 기술

  • 고체 배터리: 현재 개발 중이며, 더 긴 수명과 높은 안전성을 가짐.
  • 나트륨 이온 배터리: 리튬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는 저비용 배터리.
  • 무선 충전 기술: 도로 위에서 주행 중에도 충전 가능한 시스템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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