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생입니다. (●'◡'●)
요즘에 점심밥값은 거의 만원이 넘는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먹고싶거나 딱히 떠오르는 메뉴가 없을 때 뷔페는 종종 먹기 좋은 곳입니다.
그중에서 메뉴가 다양하고 맛도 좋은 애슐리 강남역점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24 B101호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 전화
0507-1415-9514
아휴! 2025 딸기축제 기간에 갔음 너무나 좋았을 텐데요....
기간이 끝난 관계로 아쉬움이 남았지만 많은 음식들을 보니 눈이 돌아가더라구요. ㅎㅎ
이제 애슐리 구경좀 해볼까요?
평소에는 파스타를 좋아하지만 굳이 뷔페어서는 찾아먹지 않는 저의 취향이지만
정말 꾸덕하고 소스가 진해보여서 면과 한몸이 되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가 처음에는 무척 고급 음식으로 나왔었는데...
한때 인기 절정을 달리던 때가 있었었죠.
어느순간 뷔페 메뉴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것 같지만 여전히 맛있습니다.
한식이고
한식이고(애슐이의 대표 명사중 하나인 매운쫄면)
한식입니다.
중국의 아침이 여기 있네요. 또우장과 빵
이탈리아식 구운 배추와 발사믹 콩줄기
크런키한 어니언이 들어간 멕시칸 타코포크
그릴드 베지터블 이구요~
췰리췰리 김말이, 불맛 야끼우동,
투움바 떡볶이, (베일에 쌓여져 신비로누) 프렌치 라따뚜이 스튜
라이브 누들은 벨을 눌러주세요!(저는 누르지 않았습니다만.)
뷔페는 한번씩 다 먹어보고 싶지만.. 결국은 내가 그날 먹고 싶은걸 담아오게 되라구요.
브라질 타코에 과콰몰리 듬뿍, 칠리와 렌치 소스가 들어가면 이게 바로 쌈바~~~~ 🤸♀️
고르존졸라 피자에 꿀발라 먹고 매운 쫄면을 먹으면 이거시 단맵단맵
치킨으로 기름기 칠하고
내 엄지만큼 소듕한 연어 초밥에 계란초밥이도 먹거주구
생망고는 아니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냉동망고를 녹혀 묵고
녹진한 치즈케잌과 상콤한 블루베리 케이크로 당섭취도 둔둔하게 하고
내배도 둔둔하고.
혈당스파이크 제대로 꽂아주고 나왔습니다. :)
잘먹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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